만 19세 이상 야외활동이 빈번한 농업인 및 군인 등을 대상으로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다.
들쥐의 배설물 등으로 전파되는 유행성출혈열은 급성발열과 요통, 출혈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신부전을 초래한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후 1회 추가접종하면 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성주군민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후 5시까지 성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담당부서(054-930-814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