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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초는 지난 20일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 간의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함께 응원하는 우리,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주제로,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동심과 단체활동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클래식 시리즈’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야구 응원단의 구호와 응원가를 함께 따라부르며 즐겁게 야구관람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가 종료된 후 이어진 ‘라팍 콘서트’와 ‘불꽃놀이’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줘 호응을 얻었다.
박백운 교장은 “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느끼는 감동과 열정이 학생들에게 굉장히 값진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6학년 한 학생은 “TV로만 보던 야구 경기를 직접 보니까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는 것도 너무 즐거웠고, 선수들이 멋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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