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게 있다그것은 별일 없이 산다는 것내 눈 안에 들어온 강산도시간이 지나면계절 속으로 들어간다하던 일멈추고 잠시 창밖을 보라햇살이 밝게 살라고바람이 흔들리며 살라고 하잖아 별일 없는 일상 속에그게 보인다면큰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