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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16일 성주농협은 대회의실에서 제7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성주농협 주부대학은 여성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가정을 도모함으로써 농협운동에 동참하는 지역의 리더를 육성한다.
지난달 3일 개강한 후 7주간 매주 수·금요일 2시간씩 다양한 분야의 교수 및 강사진이 참여한 프로그램과 이병환 성주군수의 특강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성주농협 주부대학 총장을 맡은 이해간 조합장은 “무더위 속에도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남겼다.
이어 배명순 학생회장과 자치회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번 제7기 주부대학은 65명이 수료했으며 1기부터 현재까지 530여명의 동창생이 결성됐다.
특히 성주농협 주부대학 동창회는 각종 봉사활동과 농협의 행사에 솔선수범하며 농협사업 홍보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가운데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