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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교육 다음 달 9일까지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8.23 16:54 수정 2024.08.23 16:54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인 참외재배 기술교육 일정이 일부 변경돼 이달 26일 초전면복지회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성주군 각 읍·면에서 이어진다.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됐던 발효과, 담배가루이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문제 해결 및 병해충 관리대책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농정시책 및 주요사업을 설명한다.

특히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안정한 외부환경으로 농업인의 고통이 크다”며 “현장에 맞는 다양한 농업인 전문교육을 추진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26일 초전면, 27일 성주읍, 28일 수륜·가천·금수면, 30일 월항면에 이어 다음달 2일 대가면, 4일 벽진면, 6일 선남면, 9일 용암면 순으로 이어진다.

교육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인육성팀(054-930-8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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