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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각 읍면 새마을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천면 새마을회는 300포기가 넘는 배추를 5시간에 걸쳐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완료하고 양념 작업을 마친 뒤 개별 가구에 배부했다.
금수강산면 새마을회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오칠자 금수강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계층에게 가치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고 같이 봉사하니 김장이 즐겁다"고 말했다.
대가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배추 수확부터 절이기·양념 만들기 등 며칠 동안 정성껏 준비해 온 재료로 맛있는 김장을 담갔다.
벽진면 새마을회는 400여 포기의 배추를 담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선남면 새마을회는 배추 수확을 시작으로 절이기, 씻기, 양념 만들기 등 3일에 걸쳐 준비하고 버무려 만든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주읍 새마을회는 김장 밑작업을 하고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읍에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살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륜면 이정훈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여영순 부녀회장은 400포기의 배추를 기증해 관심을 모았으며, 배추를 절이고 일손을 도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여영순 수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그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용암면 새마을회는 협의체 행복농장서 배추를 수확하고 용암농협 공판장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배추를 절이며 김장을 준비한 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월항면 새마을회는 월항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약 3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드는 등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숙자 월항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의 손길을 받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변을 더욱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초전면 새마을회는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2일간 김장을 위해 손질한 배추 400포기를 양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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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CmaEhfIaiI?si=O-E9iy6nszwQ35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