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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민 대상 정신건강프로그램 마무리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2.04 16:16 수정 2024.12.04 16:16

ⓒ 성주신문

지난 2월부터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신건강프로그램이 이달 2일 국학기공체조 수업을 끝으로 종료됐다.

 

성주군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공체조와 웃음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학기공체조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췄으며 웃음치료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인 에너지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기공체조 덕분에 몸이 유연해졌고 웃음치료를 통해 마음이 한층 밝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편안함을 느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조사 확인결과 참가자들의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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