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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가 지난 10월부터 지역내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기간 동안 화분 식재, 소화기 지원,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갔다.
특히 장애인가구를 직접 찾아 함께 꽃을 심으며 대화를 나누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에 도움을 줬다.
이어 화재예방을 위한 소형 소화기를 배부하고 반찬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했다.
대상자 A씨는 “세심하게 살펴주고 물품도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다른 장애인들도 같은 혜택을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이재근 지회장은 “장애인의 민원해결 및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대상자의 가구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