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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고령성주축협 총회 열고 내년 목표 알려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2.04 16:21 수정 2024.12.04 16:21

ⓒ 성주신문

지난달 28일 고령성주축협이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경제사업 724억원, 예수금 1천655억원, 상호금융대출 1천195억원, 정책대출금 388억원, 보험 33억원, 출자금 75억원 등 총 4천70억원 규모의 사업목표를 세운 가운데 연말 당기순이익 4억2천만원을 달성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농업인 실익지원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유통 활성화 등 약 14억7천만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수립했으며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령성주축협 김영덕 조합장은 “세계정세와 국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조합원 지도지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조합의 사업을 지지해주는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축협과 축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조합장이 제출한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한 후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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