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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신문, 11월 편집회의 열고 개선점 논의

김소정 기자 입력 2024.12.04 16:22 수정 2024.12.06 16:00

 

 

본지 11월 편집회의가 3층 회의실에서 지난 27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4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11월 한달간 발행된 성주신문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올 한해가 마무리 되는 가운데 12월도 지역민의 목소리를 귀 귀울여 듣고 또한 성주신문 10대뉴스 등 미리 생각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한솔 기자는 "연말이 오는 시기인 만큼 기탁 정보를 안내하는 '함께하는' 부분의 타이틀을 새롭게 변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인 기자는 "1면 상단에 위치한 돌출광고는 장기적으로 게재되므로 색깔이나 배치에 변화를 주는 등 수시로 디자인을 개선해 주목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는 "1252호의 신문 헤드라인이 '개최', '실시'로 끝나는 비슷한 문구들이 많아 기사내용을 담은 제목설정에 고심해야 한다"며 "또한 수고스럽더라도 신문발행일 기준 최신기사들로 지면을 생성토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전반적으로 기사에 대한 리드글이 천편일률적이어서 식상해 보인다"며 "참석자나 행사순서 등 있으나마나한 문단은 제일 뒤로 배치하고, 행사취지를 알 수 있는 개요나 특별한 장면을 주의깊게 살펴 보도기사에 변화와 생동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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