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낮 3시 13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의 한 판넬형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화목보일러 취급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당시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이 2m길이의 사다리에서 떨어져 허리부상을 입었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우고 약 5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