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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달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귀농귀촌인 정착교육이 마무리됐다.
그동안 총 6회 18~20시간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 결과 44명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귀농과정은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농업법률, 약용식물 등을 교육했으며 귀촌과정의 경우 텃밭작물의 이해와 관리, 텃밭 디자인, 반려식물 관리이론 및 실습, 원예치료의 이해와 원예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생 A씨는 “귀촌 후 인연을 만들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같은 귀촌인을 만나 서로의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며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성주에서 잘 살아보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