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 11일 총 100시간의 수학 영재 수업을 이수한 관내 5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4 성주초 지역공동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주초 지역공동영재학급은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형 학습과 실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워왔다.

활동으로는 폴리오미노로 모양을 만드는 도형 활동, 레고코딩을 활용한 문제 해결력과 공간 감각 향상 활동, 수학 문제를 시간 내에 해결하는 퀴즈 방탈출, 수학 보드게임 등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재밌었고 문제의 답을 찾거나 결과물을 완성했을 때 성취감이 컸다”고 했다.

유창희 교감은 “100시간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미래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슬기로운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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