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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가천면, 찾아가는 농어민수당 지원

김소정 기자 입력 2025.02.21 13:53 수정 2025.02.21 13:53

ⓒ 성주신문

 

2025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및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신청 기간을 맞아, 가천면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온라인 신청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신청이 어려운 농가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들이 사업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추진됐다.

농어민수당 모바일 신청 대상은 '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이며, 기본형 공익직불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은 '24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5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서비스를 받은 창천리 주민은 "모바일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마을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농어민수당과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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