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채소와 과일 등 신선농산물 구매를 지원한다.
지정된 가맹점에서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국내산 채소와 과일, 우유, 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김천, 청도 등 경북도 내 5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는 성주를 포함한 22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4인가구 기준 월 10만원을 지원하며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사업 이용자는 중복 수혜 방지차 대상에서 제외한다.
바우처는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GS25, CU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희망하는 가구는 농식품바우처 누리집과 ARS(1551-0857)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청 농축산유통국 김주령 국장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농산물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먹거리망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