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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어제(6일) 오후 2시 44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의 한 도로변에서 60대 남성 A씨가 1.2톤 소형 굴삭기를 지게차에 싣고 경사로를 내려가던 중 무게중심을 잃어 콘크리트 벽을 들이받았다.
충격으로 지게차가 우측으로 넘어지면서 A씨가 깔렸고 가슴이 함몰되는 중상을 입으며 의식을 잃었다.
이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