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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성주지역 여성공무원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인 들꽃회의 이미화 회장 및 회원들이 수륜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실로암육아원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바디용품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도 함께한 가운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실로암육아원 한정희 원장은 "1세부터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같이 있다 보니 필요한 것이 많은데 바디워시와 로션, 치약 및 칫솔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들꽃회는 관내 여성공무원 인원이 드문 시절 여성의 인권 및 복지향상을 위해 결성됐으며 현재까지 100여명의 회원이 연간 2회 정도 소소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