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분야에 참여할 주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개인 승용·승합차량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참여자의 일평균 주행거리 감축률을 평가해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분야 홈페이지(www.car.cpoin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청 환경과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가장 쉬운 실천방법 중 하나가 주행거리 감축”이라며 “주민들이 유류비 절감, 인센티브 혜택,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