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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수의사회, 산불 피해지역 동물 무료진료 동참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4.07 14:42 수정 2025.04.07 14:42

ⓒ 성주신문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대해 경북수의사회가 주도하는 긴급 무료진료 활동에 성주군수의사회가 동참하며 재난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형산불로 화상 또는 부상을 입은 반려동물과 가축 등에 대한 긴급진료 및 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재난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주민을 위로하는 현장중심의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진수 성주군수의사회장 및 청솔동물병원장은 “수의사는 단지 동물을 치료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재난상황에서 지역사회 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피해지역의 동물들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 성주신문

한편, 성주군수의사회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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