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대한노인회 성주읍분회, 춘계문화탐방

백종기 기자 입력 2025.04.25 14:20 수정 2025.04.25 14:33

ⓒ 성주신문

 

대한노인회 성주읍분회는 지난 24일 경남 통영일대 만지도 명품마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김해석 성주읍분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는 박무웅 분회장을 비롯해 박영원 부회장과 32개 각 지역 경로당 노인회장 30여명이 동참했다.


ⓒ 성주신문

 

출발에 앞서 배웅을 나온 배해석 성주군읍장과 주동호 부읍장, 정영길 도의원, 도희재 군의장, 이해간 농협조합장, 여상운 군 노인회 부회장은 배웅을 나온 자리에서 “어르신 여러분들의 희생으로 성주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고 번영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리고 사고없이 잘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성주신문

 

박무웅 분회장은 버스내에서 각 지역 경로당 노인회장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행동과 지침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고 “문화탐방하는 동안 아무런 사고없이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전 8시 성주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목적지를 향한 일행은 이동중 창밖에 펼쳐진 정취를 만끽하며 11시30분경 목적지 경남 통영 일대를 관람하고 해변가 식당에서 맛난 음식을 제공받은 후 곧바로 유람선을 이용해 만지도 명품마을 섬에서 단체기념 촬영후 탐방 및 제각기 멋진 포즈를 취해가며 추억을 쌓았다.


ⓒ 성주신문

 

 

한편 성주읍 분회에서는 다음달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각 분회 임원진과 총무들을 겸한 단합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박 분회장은 밝혔다.

또한 만지도 명품마을은 통영 미륵도(산양읍) 남단에 바싹 붙어 있다, 고만고만한 섬 속에 묻혀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두 섬이 명소로 떠오른 것은 2014년, 길이98m의 현 수교가 놓인 다음부터다.

게다가 출렁다리마저 통영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니 관광객의 숫자는 기다렸다는 듯,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백종기 기자

 




ⓒ 성주신문

ⓒ 성주신문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