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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면 관동마을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5.04.25 16:24 수정 2025.04.25 16:24

ⓒ 성주신문

 

벽진면은 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가암1리 관동마을 앞에 소공원을 조성했다.

관동마을은 작년까지 용지 확보가 어려워 쓰레기 배출장소가 지정되지 못해 마을 앞 삼거리에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졌다.

지난 10월 자원순환사업소와 가암1리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대량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는 쓰레기 투기 금지 표지판과 감시용 CCTV를 설치했다.

또한 작년에 지정했던 쓰레기 배출장소에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재활용동네마당 설치를 추진해 6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에 더해 벽진면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생긴 공터를 활용하여 가암리 소공원 조성 공사를 시행했다.

홍가시나무, 에메랄드그린, 영산홍, 꽃잔디 등을 식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자 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관동마을 입구가 작년까지만 해도 쓰레기 산이 있던 곳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소공원이 되었다. 이처럼 쾌적한 벽진면으로 계속해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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