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재구용암향우회가 용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생수 10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생수는 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포함해 지역주민 전반에 걸쳐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홍인 재구용암향우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