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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진분홍빛 가로수로 성주를 수놓다”

이지선 기자 입력 2025.08.11 14:51 수정 2025.08.11 14:51

ⓒ 성주신문
성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국도 30호선을 따라 2007년부터 성주읍에서 선남면까지 약 15km 구간, 총 1천500여본의 배롱나무를 식재함에 따라 명품 가로수길이 조성됐다.

이 일대는 해마다 배롱나무 개화시기인 8월에 국도변 양방향으로 배롱나무 꽃이 만개해 진분홍빛으로 수놓은 듯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낸다.

배롱나무는 꽃이 100일간 핀다해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며 꽃과 단풍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하는 수종이다.

산림과 관계자는 “지역민과 성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코자 가지치기, 덩굴제거, 병해충 방제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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