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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가족 ‘자조모임’

김소정 기자 입력 2018.10.24 17:10 수정 2018.10.24 05:10

가정에서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치매가족 자조모임이 지난 22일 성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치매라는 공통의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 간의 어려움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의 정보교환의 장소 및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10회로 프로그램은 야유회, 치매예방체조, 미술 프로그램 등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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