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 1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된다.

어릴 때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두면 실제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겁먹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성주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식 확인 방법, 119신고, 가슴압박 방법, 심폐소생술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보면서 실제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명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으며 조기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따라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