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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배수펌프장, 태풍 ‘미탁’에도 끄떡없어요

이지선 기자 입력 2019.10.07 11:49 수정 2019.10.07 11:49

ⓒ 성주신문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인한 집중 호우에도 빗물배수펌프장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2012년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후 2014년 7월 189억원을 들여 배수펌프장을 증설했고, 2018년 6월 350억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 후 배수펌프장에 대한 꾸준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해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한 결과 평균 280mm(최대 340mm)의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시가지 침수 피해를 막았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일 17시부터 3일 5시까지 배수펌프장 펌프1대(Q=250㎥/분)~펌프3대(Q=750㎥/분)를 탄력적으로 가동했고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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