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33회 지방초 총동문 화합한마당 잔치가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강달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동문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구열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감사 및 결산보고와 박재석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모교 15회 졸업생들을 위한 칠순 축하례 등 1부 정기총회 행사가 진행됐다.

2부에는 윷놀이, 공굴리기, 줄다리기를 비롯한 체육경기와 기수별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박찬세 회장(사진)은 “바쁘신 와중에 행사에 참여한 내빈 및 동문에게 감사드리고,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선후배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