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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벽진면 주민자치센터 종강식이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벽진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노래,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9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작은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여병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자기계발과 여가활용을 위한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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