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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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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도 수도계량기 동파율 0%를 목표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동파방지대책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계량기 파손으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과 교체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파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예방 홍보를 강화, 긴급복구반을 편성 운영한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춥고 많은 폭설을 예고하고 있어 동파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소에서는 상수도관리요령 안내문 2만부를 제작해 가정에 배부하고 홈페이지 및 현수막 등으로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공동주택은 물론 공가, 장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세대 및 동파에 취약한 세대를 집중관리할 방침이며, 계량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상하수도사업소 급수부서(930-6742~7)로 신고하면 된다.
우한상 소장은 “동파로 인한 피해와 군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수도계량기의 보온유지와 장기 출타로 인해 수도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사업소로 급수중지를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