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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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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옥련리 소재의 사랑나눔 텃밭에 심은 벼를 수확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양파식재를 시작해 금년 6월 양파를 수확한 후 모내기를 진행, 벼를 거두게 됐다.
이날 콤바인을 이용해 벼의 건조까지 진행했으며 탈곡과 도정을 끝내고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손길로 키운 벼가 어느덧 자라 알찬 수확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의 빛과 소금같은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섭 공공위원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확한 쌀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가정을 안부 차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점검한 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