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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수륜면 심원사는 재가장애인과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어르신 힐링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날 불교문화 및 사찰 탐방, 명상 체험, 향낭 및 연등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내면의 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삶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심원사 주지스님은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장애인 대상의 템플스테이가 활성화돼 심신의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