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성주신문 1월 편집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회 3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1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주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자 시의성 있는 기사를 쓰도록 하고, 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공정한 보도를 하자”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1월 한달동안 성금, 물품기탁 등 따뜻한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기사가 좋았다”며 “총선과 관련해서는 수시로 자료를 확인하고 점검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자”고 의견을 밝혔다.

이지선 기자는 “1월 신문에서 들여쓰기 등의 신문편집 변화로 가독성을 높인 것 같다”며 “1015호 출산장려금, 1016호 난임부부 지원금 등 표나 그래프 자료를 활용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자”고 전했다.

신영숙 국장은 “선거철이 다가온 만큼 예비후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올해는 군정과 의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언론의 역할인 비판과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함으로써 군민들의 신뢰도를 높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