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월 문경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도내 23개 시·군 대상 찾아가는 무료법률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성주군은 10월에 예정돼있다.
이동상담실은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찾아가 해결·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무료법률 이동상담 실적은 총 191건으로 이중 찾아가는 무료법률 이동상담은 108건, 사이버상담은 83건이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방문 일시를 확인 후 당일 내방해 상담할 수 있고, 사전에 상담내용을 작성해 해당 시·군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들이 법을 몰라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