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성주군연합회는 지난 6일 관운사 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조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영환 농협성주군지부장, 군지부 직원, 초전농협 주부대학 기수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홀몸어르신 63명에게 배달할 음식으로 미역국, 소불고기, 겉절이 등 조리봉사를 했다.

서순희 회장은 “급식봉사 뿐만 아니라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농촌 환경보호활동, 풍물놀이 등의 전통문화 전승활동 등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주모는 매월 1회씩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찾아 음식조리봉사 및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김장철에는 김장 나누기, 읍면별로는 반찬봉사 등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