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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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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수륜면은 면사무소 전정에서 경자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의 안녕과 합합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지신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다.
이날 행사에는 흥소리풍물패와 마을주민 등 30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기관을 순회하며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전규 수륜면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흥소리 회원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고 경자년에도 면에 많은 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