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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100여명은 지난 8일 선남면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한 농지에서 땅콩과 고구마를 캐며 수확의 즐거움을 누렸다.
원아들은 교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흙을 파 땅콩과 고구마를 수확한 후 미리 준비한 바구니에 가득 채웠다.
아울러 이번 작물 수확체험활동을 통해 원아들은 노동 및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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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수확한 땅콩을 이용해 조림을 만들어 함께 먹었다.
김학순 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의 신체를 발달시키고 시각을 넓히며 협동심을 기른 귀한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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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지난 1일 무궁화어린이집은 원내에서 우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원아들은 직접 우주복을 착용하고 각종 우주탐사활동에 참여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