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오늘(29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내년 주요사업으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금고 해산비 지원사업, 관내 시설 공모사업을 통한 민관네트워크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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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약사협회 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약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약지도 상담, 약물 오남용 방지, 위기대상자 건강관리 지원,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 계획을 면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중심의 복지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읍면협의체와 힘을 모아 달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