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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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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기존에 보급한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비롯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노후화로 작동불량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점검 및 교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 중이다.
지난 2008년부터 소방서는 총 28개 마을, 1천270여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 바 있으며 이중 초기 약 400가구는 설치된 시기가 오래돼 불량의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와 관할 의용소방대는 오지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마을단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이라며 “일반가구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주기적인 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