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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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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자녀더갖기 성주군지부가 추진한 올해 두 번째 ‘나만의 결혼식’이 지난 10일 벽진면 소재 성주하늘목장 야외정원에서 열렸다.
이날 맑은 하늘 아래 천성호·박성현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하객들은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군은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통해 약 300만원의 결혼식 준비비용을 지원한다.
한자녀더갖기 성주군지부가 웨딩아치, 버진로드, 신부 대기실 등 결혼식장 디렉팅과 다과 케이터링을 직접 담당한다.
나만의 결혼식은 결혼장려금 지급 대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어느 곳이든 활용이 가능해 특별한 셀프웨딩을 원하는 부부에게 각광받고 있다.
희망하는 부부는 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부서(930-603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는 23일 수륜면 청휘당에서 또 다른 부부가 전통혼례 방식의 작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