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군수와 정영길·이수경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지방도 905호선(성주읍 금산리~초전면 칠선리) 4차로 확장공사(257억원) △지방도 923호선(선남면 도성리~용신리) 위험도로 개량공사(150억원) △성주읍 나들목 미관개선 사업(36억원) △가천119안전센터 설치(25억) 등이다.

또한 특별 조정교부금 사업인 △스마트 교통복합 건강쉼터 건립(4억원) △월항면 지방지 정비공사(5억원) △선남면 동암리 배수펌프장 증설사업(7억원) △성주국민체육센터 보완사업(5억원)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설명했다.

이밖에 성주전통시장 주차장 및 노점공간 확장사업(3억원) 등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경북도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산 6천억시대에 발맞춰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