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에 위치한 영진토목의 이영암 대표가 지난 14일 군청을 방문해 별고을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97년 칠곡군 왜관읍에 설립된 영진토목은 콘크리트 건설용 자재 생산업체로 이후 2004년 선남면으로 확장 이전했다.

특히 이 대표는 2016년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성주군 2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교육의 발전은 미래를 위한 모두의 책임”이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토목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5천만원의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