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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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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 2021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컴퓨터교육 ‘별고을 미디어 잡(job)고(go)’를 진행한다.
본 공모는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적 진출을 지원하는 등 함께하는 사회문화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이에 사업비 1천14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총 52회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과목으로 ITQ한글자격증 및 파워포인트,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입문과정이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 컴퓨터를 배우고 싶었으나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기초교육으로 지식을 습득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직업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지호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에서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중용한 인적자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