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군은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대왕자태실에서 ‘별고을 성주, 세종대왕자태실로 나르샤’를 주제로 가을관광 상품을 운영했다.
한글의 소중함과 세종대왕자태실에 투영돼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태실산책, 훈민정음 탁본 체험, 한글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생명문화공원에서는 한글사진관을 운영해 가족들에게 즉석사진 인화 이벤트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태실의 가을밤을 즐기는 매직벌룬쇼, 차콕영화관, 별빛야시장 등 야관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주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경북환경연수원에선 호야 식물체험부스를 운영해 환경의 소중함 및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세종대왕자태실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상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