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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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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관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4개소와 병·의원이 없는 6개 보건지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이 시작됐다.
의료기관별 접종가능 인원 제한에 따라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무료 예방접종 확인을 위해 신분증(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방문토록 권장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콜센터(1339, 930-8115, 8145, 8173, 8335, 8337, 8338)를 통해 예약 할 수 있으며, 직접 예약이 어려우신 어르신의 경우 자녀 등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회 접종이 필요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델타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에 대응하고 백신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으로 접종완료 후 6개월이 도래하는 대상자들을 우선대상자로 분류하며, 기본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일(얀센 백신은 1회 접종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추가접종 대상자가 된다.
추가 접종 사전예약은 접종완료 후 6개월이 되는 날로부터 14일전 가능하며, 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를 시작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