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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맞춤형 인재 찾기 위한 ‘일자리 잡(JOB)는 날’

김지인 기자 입력 2021.10.29 16:35 수정 2021.10.29 04:35

ⓒ 성주신문

성주군 로컬잡센터(이하 잡센터)는 지난 28일 성주읍 소재 청년창업LAB 2층에서 올해 마지막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일자리 잡는 날은 잡센터의 대표 채용행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성과를 높이고자 사전에 1차 서류합격자를 선발해 당일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주)크린에어엠, 아세아MCT, 명일폼테크(주), (주)다경코팅, 송죽글러브(주) 등 관내 6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무직, 생산직을 포함한 35명의 맞춤형 인재를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면접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구직자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역 일자리 정보제공, 취업상담 등 각종 취업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향후 미채용 된 구직자를 대상으로 타 구인업체와 연결할 계획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15개사, 124명이 행사에 참여해 최종적으로 23명이 채용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구인난 및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센터는 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구직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직 신청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잡센터 최영숙 팀장은 “구인·구직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성주읍 신성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잡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933~9313)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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