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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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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7일 성주문예회관에서 성주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 위드&포스트 코로나, 4차산업 혁명 시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이 나아가야할 미래비전과 지속가능한 중장기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은 ‘2030미래연결, 함께 열어가는 smart welcome city 성주’를 미래비전으로 제안했으며, 5대 핵심 선도 프로젝트, 20대 추진전략, 100대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해 보고했다.
특히, 5대 핵심 선도 프로젝트로는 인구 5만 정주도시 만들기, 사통팔달 미래도시 다변화, 지속가능 스마트미래농업, welcome&again 명품관광도시, 문화토피아(문화+유토피아)를 제안했다.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11월 착수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코자 주민설문조사, 전문가 정책세미나, 이장상록회 설명회, 군 관계부서 자문과 협의과정 등을 거쳤다.
이병환 군수는 “우리 군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기반으로 향후 사업화를 통해 실제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미래발전 100년을 견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