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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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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성주군은 2022년 국가예산을 확보하고자 국회에서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국고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날 군은 지역수요 반영과 동서화합 및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 사업들이 기재부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했다.
특히 지방소멸시대 지역의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한 역점사업에 지역민의 열망을 담은 종합복지타운 조성 관련 사업선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가야산 오토캠핑장 보강사업,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스마트안전승강장 설치 특별교부세,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 용봉 농어촌마을 하수도 관련 설계비, 성주군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의 국비확보 등에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병환 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원팀의 정신을 발휘해 국비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정부 예산이 의결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성주군과 손발을 맞춰 한푼이라도 더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하고 정부 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 대응해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