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로컬잡센터(이하 잡센터)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익한 취업행사와 상담 등을 추진하며 대표 일자리기관으로 성장했다.
센터내 취업전문 컨설턴트 2명을 배치해 1대1 맞춤형 무료 취업상담 및 지원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총 669명의 취업을 알선하고 이중 1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교통이 불편한 구직자에게 동행면접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취업 성공률을 나타냈다.
아울러 잡센터의 대표 채용행사인 ‘일자리 잡(JOB)는 날’은 올 한 해 4회 개최하며 구인·구직자의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모의면접 및 이력서 작성법 특강, 컴퓨터 기초교육, 취업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이동 취업상담실’을 운영하며 내실 있는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했다.
잡센터 관계자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구인난 및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일자리원스톱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잡센터는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 마을이장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일자리 허브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