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며 다양한 예방활동을 병행한다.
최근 5년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겨울철 화재발생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인명피해도 9명에 달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시기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운영하며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안전대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실효성 있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