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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농협, 신규 조합원 교육 통해 농협의 역할 강조

김지인 기자 입력 2021.11.05 17:08 수정 2021.11.05 05:08

ⓒ 성주신문

성주농협은 지난달 29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2020년 신규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농협현황 등을 공유하고 농협창녕교육원의 박설혜 교수를 초빙해 ‘신규 조합원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이야기’란 주제로 조합원의 역할 및 권리, 의무를 안내했다.

특히 농협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이용하는 방법과 농협의 역할에 대한 설명은 신규 조합원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완주 조합장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력감소에 따라 조합원이 점차 감소되는 현실 속에서 귀농·귀촌을 통해 농업에 관심을 갖고 신규 조합원으로 가입해줘서 감사하고 환영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조합원 모두가 농협의 주인”이라며 “조합원의 권리를 주장함과 동시에 의무도 실천해 농협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차 사전에 교육을 희망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여부 등을 확인하고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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